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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20.08.24 08:55

[S톡] 장혁, ‘사극’ ‘액션’ ‘검객’ 흥행 공식 삼박자 완비

▲ 장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장혁이 가장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사극, 액션, 검객 등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춰 흥행 도전에 나선다.

9월 17일 개봉 예정인 ‘검객’은 비교 불가 액션 쾌감을 예고하며 분노 추격 액션의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혁하면 떠오르는 대표작 2010년 ‘추노’를 비롯해 2011년 ‘뿌리 깊은 나무’, 2015년 ‘장사의 신’ 등 장혁은 대중의 뇌리에 각인된 명장면을 많이 탄생시키며 사극에서 더욱 값진 활약을 보여 왔다.

장혁은 2001년 ‘화산고’를 통해 대중적인 사랑을 받으며 액션 연기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절권도를 대표하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장혁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개성 넘치는 액션을 보여주며 액션은 배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검객’에서 장혁은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로 분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을 펼치며 매력만점의 캐릭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광해군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검객’은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조 타슬림)와 그의 검객 무리가 태율의 딸 ‘태옥’(김현수 분)을 납치하고, 딸을 구하기 위한 태율의 숨 막히는 추격이 시작된다. 하나뿐인 딸을 위해서라면 가차 없이 모든 것을 베어버리는 태율이 숨겨왔던 본능을 일깨워 당대 최고 검객들과 대결을 펼친다는 스토리는 통쾌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타공인 대표 액션 배우 장혁은 화려한 무술 실력을 바탕으로 고난도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하며 지금껏 본 적 없는 리얼 검술 액션을 선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객’은 조선시대,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각양각색 검객들의 스펙터클한 액션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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