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여성 5인조 세미 트롯 댄스그룹 오케이가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30~40대 배우, 모델, 가수 출신으로 각 분야에서 인정받은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결성한 오케이는 데뷔곡 ‘몰라몰라’를 발표하며 공식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KBS 공채 탤런트 출신 홍승희(샤인승희)가 리더 겸 프로듀서를 맡았고, KBS 공채 탤런트이자 전 레이디티, 엠 싸이코 걸스 멤버로 활동한 선호빈(비니), 트로트 걸그룹 오로로 출신의 조아영(아영), 스포츠모델 출신의 이지혜(지혜)와 모델 출신 우린G(지우린)이 한데 모여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솔지, 수호, 크라이젠, 배기성 등의 뮤직비디오 출연과 이든화장품, 엘라 전속모델, 다수의 모터쇼에 참여하며 인기 모델로 활동해 온 지우린(우린G)은 “댄스그룹의 멤버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한다는 게 무척 힘이 들면서도 색다른 도전이라고 생각했다”며 “가요계 활동 경험이 풍부한 멤버들 덕분에 완벽하게 데뷔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 가수 태진아의 ‘고향가는 기차를 타고’ 무대에서 콜라보레이션을 펼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오케이는 ‘탑텐쇼’ 군산공연에서 첫 무대를 선보였다.
세미 트롯 댄스그룹 오케이는 ‘몰라몰라’ 음원 공개와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 5명 멤버들의 매력적인 모습을 담아 실력을 겸비한 비주얼 여성그룹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