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8.21 17:00

'동치미' 장광 아내, "남편은 애차가... 차에 문제 생기면 노발대발"

▲ MB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장광이 ‘애차가’의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오는 22일(토) 방송 예정인 국내 최장수 부부 토크쇼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 배우 선우은숙, 전성애, 개그우먼 심진화, 정성호 등이 출연해 ‘나이 먹고 당신이 하란 대로 해야 해?’라는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장광의 아내 전성애는 “장광은 접촉 사고가 난 아내를 걱정하기는커녕 차가 망가졌다고 화를 낸다”고 폭로했다. 그녀는 “장광이 평소에는 정말 유한 성격인데 차에 문제가 생기면 화를 많이 낸다”면서 “내가 운전 초보일 때 접촉사고가 난 적이 있는데 남편이 ‘도대체 눈을 어디에 뜨고 다니길래 차를 이렇게 만들 수 있냐’고 노발대발 잔소리를 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장광 씨를 보면 항상 부드러운 목소리와 웃는 얼굴이었는데 믿을 수 없다”, “차를 그토록 사랑하는 면모가 있는지 예상도 못했다” 등의 반응을 보여 전성애를 더욱 답답하게 만들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