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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8.20 17:25

안소미, 둘째 임신 소식 전달 "현재 4개월... 배가 엄청 나와"

▲ 안소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코미디언 안소미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안소미는 20일 자신의 SNS에 "조심스럽게 얘기하겠다"라며 "저희 로아(자녀 이름)가 언니? 누나?가 되었다. 제일 먼저 우리 이모, 삼촌들께 알려드린다"라는 글을 남겨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안소미는 "둘째라 그런지 배가 지금 엄청 나왔다"며 "4개월 째인데 선생님이 식단 조절하라고 했다. 만삭 때 더 힘들어진다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로아를 어떻게 키웠는지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이라며 "백금아 네가 세상에 나오기 전까지 엄마는 열심히 달릴게. 부탁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소미는 2009년 KBS 24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안소미는 1년 4개월의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했으며, 그해 딸 로아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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