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식품 제조로 35년 한 길만을 걸어온 '블루원F&B'(김종대 대표)는 제품기획과 판매전문기업인 엘앤비즈(주)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오프라인 중심의 전통적인 판매방식만을 고수해 오던 '블루원F&B'는 엘앤비즈(주)를 통해 온라인 판매시장에 진입하게 됐다. 

2019년 말 처음 시작된 두 기업의 만남은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운영과 신선한 제품기획, 그리고 온라인의 다양한 판매 전략 등을 엘앤비즈(주)가 제안하면서 급속도로 진전을 이루었다. 이후 8개월 동안 신규공장 이전과 인허가, 신제품기획 및 HACCP 등 각종 인증 진행 과정에 함께하면서 상호신뢰를 형성한 두 기업은 '뉴트365'의 브랜드를 공동으로 기획해 이제 곧 온라인 시장 런칭을 앞두고 있다.

엘앤비즈의 정의석 이사는 "제조자와 판매자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공동협업하기가 쉽지 않은 환경이지만 서로가 각자 가장 잘 할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성공적인 파트너십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블루원F&B의 김종대 대표는 향후 더 많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