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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0.08.20 10:34

'엠카운트다운' ITZY-드림캐쳐-효린 컴백무대 최초 공개

▲ Mnet ‘엠카운트다운’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오늘(20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ITZY, 원어스, 드림캐쳐, MCND, 효린의 컴백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컴백과 동시에 차트를 올킬한 괴물 아이돌 ITZY의 최초 공개 무대는 이번 주 ‘엠카’를 놓칠 수 없는 이유다. 지난 17일 발매한 ‘NOT SHY’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랑을 주제로 한 노래로, 솔직당당하게 자기를 표현하는 4세대 걸그룹다운 매력이 가득 담긴 러브송이다. 완벽한 팀워크로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이제는 여유마저 깃든 한층 더 성장한 무대를 보여줄 ITZY의 컴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네 번째 미니앨범 ‘LIVED'를 발표한 원어스도 ‘엠카’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TO BE OR NOT TO BE’는 비극적인 운명 속 양자택일의 기로에 서 있는 위태로움을 담은 곡으로, 심박을 연상케 하는 몽환적인 신스사운드와 과감하게 변주되는 훅이 드라마틱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로드 투 킹덤’에서 얻었던 ‘무대 천재’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은 퍼포먼스로 지난 5개월동안 컴백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강렬한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드림캐쳐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Dystopia: Lose Myself’의 타이틀곡 'BOCA’의 첫 무대를 준비한다. 스페인어로 '입'을 뜻하는 타이틀곡 'BOCA'는 드림캐쳐 특유의 록 사운드에 뭄바톤 리듬을 새롭게 입혀낸 '뭄바톤 록' 장르의 곡이다. 무책임한 말들이 난무하는 시대 속 누군가는 상처를 받고, 그조차도 무뎌지는 세대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담아 더욱 눈길을 끈다. ‘Dystopia’를 주제로 그들만의 세계관을 구축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드림캐쳐의 컴백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반기에 등장한 괴물 신인 MCND 또한 신곡을 들고 엠카의 문을 두드린다. 특히 MCND는 이날 앨범 발매와 동시에 엠카를 찾아 가장 따끈따끈할 무대를 선보인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한층 더 멋있어진 칼군무를 기대해 달라는 메시지를 직접 전한 만큼 오늘 보여줄 타이틀곡 ‘Nanana’의 무대에 팬들의 눈길이 모인다. 

자타공인 서머송의 아이콘 효린은 두 번째 미니앨범 'SAY MY NAME'으로 여왕의 귀환을 알린다. 타이틀곡 'SAY MY NAME'은 효린이 직접 참여한 가사와 캐치한 멜로디, 중독성 강한 코러스가 돋보이는 노래이다. 오늘 ‘엠카’에서는 'SAY MY NAME'을 비롯해 ‘9LIVES'까지 선보이며 팬들에게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컴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효린의 힙한 퍼포먼스는 ‘엠카’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 ‘스튜디오M’ 에는 박문치, 이디오테잎, 로시의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작곡가 겸 가수 박문치가 MBC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한 '쿨한42(Cool한42)'의 무대를 준비했으며, 3년만에 신곡을 발표한 이디오테잎의 디지털싱글 ‘Too Old To Die Young’도 만나볼 수 있다. 섬세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로시의 ‘Ocean view’ 무대도 ‘스튜디오 M’ 코너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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