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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8.19 15:41

제아치과, 코로나19 방역 강화

▲ 제아치과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최근 코로나19가 빠른 확산 속도로 연속해서 세 자릿수 신규 확진자를 기록하며 다시금 대유행의 징조를 보이고 있다.  

현 단계를 통제하지 못하면 전국적인 대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생활 속 방역수칙이 강조되고 이에 따라 많은 기업, 음식점, 병원 등도 방역 강화에 나서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 

강남역 제아치과는 열 감지 카메라, 손 소독제, 알코올 거즈 등을 비치해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집중 소독 및 체온 측정 등을 시작해 바이러스 확진자가 병원을 방문한다거나 이동하는 경로를 완전히 차단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제아치과 강영호 대표원장은 “위험이 높아진 시기인 만큼 전 의료진이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소독 및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병원 내 감염 예방과 안전한 진료 환경을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위생 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아치과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어린이 보호 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마스크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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