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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8.18 15:16

헬프카, 허위매물 근절 위해 노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허위매물 및 미끼매물 등의 피해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과거부터 ‘허위매물’ 수법은 중고차시장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 야기된다.

허위매물이란 온라인 사이트, 블로그 등에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매물을 올려 등록한 뒤 소비자를 유인한 다음 다른 차량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수법으로 결국 시세보다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수법을 의미한다.

또한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침수차량도 조심을 해야 한다. 중고차를 살 때 침수 여부를 확인하는 다양한 방법은 인터넷에서 소개되고 있지만 대부분 차량을 직접 뜯어보지 않는 한 침수차 여부를 알 수 없다고 한다. 침수차를 매입해 상품화 하는 과정에서 침수 사실이 드러날 법한 부품은 신품으로 교환하면 감별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중고차시장에서 중고차업체 ‘헬프카’는 허위매물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사실상 온라인상에 중고차허위매물은 많고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드려도 피해자가 너무 많이 나오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헬프카는 유튜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당하지 않도록 허위매물 및 미끼매물의 수법 등을 파헤쳐 이를 널리 알리는 한편, 허위매물에 피해를 당한 피해자자들이 피해복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허위매물들을 없애 정직한 딜러들이 활동하는 깨끗한 중고차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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