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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김태리, “최초의 여성 선장 캐릭터 매력적이었다”
2020년 08월 18일 (화) 11: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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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김태리 (메리크리스마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승리호’ 김태리가 출연 계기를 밝혔다.

18일 오전 영화 ‘승리호’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조성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태리는 출연하게 된 이유를 묻자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장선장이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다. 여성이라는 선장이라는 타이틀이 최초이기도 하고, 개성 있었다. 단순하지만, 그 안에 따뜻함이 있어 좋았다”라며 “한국 최초의 우주 SF 영화에 제가 한 부분이 되면 어떨까 싶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태리는 “장선장은 비상한 두뇌를 가지고 있다. 어수선한 장내 속에서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지를 파악하는 역할”이라며 “사고뭉치 선원들을 이끌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카리스마 있는 여성”이라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설명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 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영화 ‘승리호’는 오는 9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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