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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유해진, “모션 캡처 연기 직접 제안... 캐릭터 생명 넣고 싶었다”
2020년 08월 18일 (화) 11: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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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유해진 (메리크리스마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승리호’ 유해진이 처음으로 모션 캡처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전 영화 ‘승리호’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조성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해진은 로봇 ‘업동이’ 역을 맡아 모션 캡처 연기를 하게 된 것과 관련 “처음엔 목소리 출연을 제안받았었는데, 나중에 녹음할 때 다른 분이 한 액션에 소리를 맞추면 아무래도 제 것 같지 않을 것 같아서 직접 모션까지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해진은 “그래야 시너지가 더 발휘될 것 같았다. 업동이에 생명을 더 넣고 싶었다”고 전한 뒤 “그때 뭐 마땅히 할 것도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 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영화 ‘승리호’는 오는 9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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