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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0.08.18 08:53

낭만콘서트 '청춘극장' 온라인 콘서트로 진행

▲ 낭만콘서트 ‘청춘극장’ (컬처마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20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이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콘서트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네이버TV, VLIVE, 카카오TV를 통해서 오는 9월 8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공개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에서는 “관객 동참형 열린 무대로 30대부터 80대까지 전 연령층의 일체감을 고양하고, 동 시대를 겪어 온 대중문화예술인 출연진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대 확보 및 다양한 공연 콘텐츠 개발로 무대공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은 ‘가수의 인기곡 가창, 연기자의 드라마 재구성, 성우의 라디오 극장’ 총 3개의 테마로 꾸며진다.

공연에는 유승봉 연출과 이상용, 이유선 작가 등 실력파 창작진들이 참여했으며, 김창숙, 송용태, 맹상훈, 이경표, 황일청, 이근욱, 정기항, 성선녀, 송도영, 정민희, 김무규, 이연희, 김형자, 안대용, 정종준, 이원발, 이서아, 선경, 김옥경, 정진수가 출연한다.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의 유동근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생활의 제약이 많은 요즘,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을 통해 지친 관객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히며, “이번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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