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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8.17 20:50

강소라, 연상의 비연예인과 8월 결혼 "코로나19로 예식은 취소" [전문]

▲ 강소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강소라(30)가 8월의 신부가 된다.

강소라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17일 "배우 강소라가 연상의 비연예인과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이어 강소라 측은 "결혼식은 오는 8월 29일로 예정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이 다시금 악화됨에 따라 예식은 취소했다"며 "대신 당사자와 직계가족만 함께하는 간소한 자리로 대체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강소라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예정이다. 배우 강소라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소라는 1990년생으로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미생', '닥터 이방인',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하 강소라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럼에이앤씨입니다.

배우 강소라 관련 소식 전합니다.

플럼에이앤씨 소속 배우 강소라가 연상의 비연예인과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오는 8월 29일로 예정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이 다시금 악화됨에 따라 예식은 취소하였습니다. 대신 당사자와 직계가족만 함께하는 간소한 자리로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하여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강소라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둔 배우 강소라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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