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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네마프' 대안 영상 축제, 20일부터 28일까지
뉴미디어 아트의 산실 올해 20주년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2020년 08월 17일 (월) 16: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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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원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제20회 네마프(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포스터(네마프)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서울 국제대안영상예술 페스티벌(이하 '네마프')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서울 마포구 소재 극장가에서 영상 축제를 개막한다.

2000년 제1회 '인디비디오페스티벌'로 시작한 '네마프'는 2005년 '뉴미디어페스티벌'로 명칭 변경뒤 지난해까지 이어오다, 올해 20주년을 맞아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로 새롭게 출발한다.

20일 개막식 상영작은 유비오 감독의 '떠도는 이들', '예언가의 딸' 2편이다. 유 감독은 이번 영상축제 예고편과 포스터를 맡았다.

사실 20년간 이 대안영상축제를 참가한 모두에게 영문약자인 '네마프'(Nemaf)로 익숙하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를 개방, 포섭하고, 20년 당시로는 흔치 않은 예술과 영상 미디어의 융합을 주도했으며, 헤아릴 수 없는 미학 실험물이 전시됐다.

올해는 '네마프'(집행위원장 김장연호) 개최 20주년을 맞아 인권, 인종, 성별, 이주, 학력, 지역, 계급이라는 담론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김장연호 집행위원장과 스탭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대안영상의 산실이 이제야 터닝 포인트를 마련한 것이다. 그간의 고초와 노고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수 없다.

'네마프'의 정체성은 딱히 한가지로 정의 내리기 어렵다. 인류, 사회를 맴도는 정치 이념도 이 영상 축제에서는 여러 담론중 하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되려 '바다'가 어울린다. 모든걸 품어주고 녹여버리며, 다시금 재생시키는 복고(Retro)다.

'2020 네마프' 타자, 젠더, 예술을 아우르는 감수성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축제 '네마프'는 대안영화, 디지털영화, 실험영화, 비디오 아트 등 총 40개국 140개 작품을 선보인다. 

주제는 타자, 젠더, 예술을 연결하는 감수성이다. 메말라버린 타자의 감수성을 복구하고, 위축된 젠더의 감수성을 되살리고, 산업화에 매몰된 예술의 감수성을 끌어내는 과정을 담았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맞춰 세개의 섹션으로 나눠 총 50편을 엄선해 OTT서비스 웨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네마프'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세 개의 섹션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번째는 <특별전>'00-20 대안영상예술은 어디까지 왔나', '아시아/뉴 대안영화: 지금-여기 중.단편', 그리고 VR영화를 묶어 '버추얼 리얼리티아트전'을 무료로 상영한다.

또한 이들 섹션을 빌어 대안예술에 대해 조금 더 파헤쳐 본다. 2000년부터 2020년까지 대안예술영상의 발전, 그리고 가치 공유와 확장을 모색해왔던 네마프의 과거와 현재를 반추하며, 다수 보다는 소수, 주류 보다는 비주류를 선택한 이유, 그 프로세스를 되돌아 본다.

여기에 네마프 영상축제를 찾는 관객과 예비 영상아티스트들을 위해 '트린 T.민하' 회고전을 연다. 눈여겨 봐야할 부분은 트린T.민하 교수가 지속적으로 표현해왔던 자본과 여성의 관계, 자연과 인간의 조화 등을 다룬 예술영상과 다큐, 드라마 등이다.

이밖에 한국구애전, 글로벌구애전, 네마프 20주년 심포지엄과 썸머스쿨 등이 개최돼 심도 있는 영상구현, 그리고 패널과 관객의 소통을 빌어 대안영상의 미래를 밝혀본다.

올해는 특히 한국-체코 수교30주년을 맞아 '네마프'와 주한체코문화원이 '체코비디오아트 특별전'을 개최한다. 200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20편이 작품을 선보이며 체코 영상예술의 역사와 경향을 살펴본다.

아울러 '2020 네마프' 홍보대사로는 배우 오윤홍(공연영상학과 교수)가 위촉됐다. 홍상수 감독의 두번째 작품 '강원도의 힘'(1998)에서 주인공 지숙으로 데뷔한 배우 오윤홍은 21편에 달하는 장/단편 영화 작품에 출연했으며, tvN '미생' 오상식 과장 부인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도 낯이 익다.

한편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이라는 길다란 이름으로 영상축제를 여는 네마프는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개최/전시된다. 주상영관은 서울 마포구 소재 메가박스 홍대, 서울아트시네마, 탈영역 우정국 등이다.

예매는 홈페이지에 링크되어 있다. 메가박스, YES24, 웨이브 등이다. 예매 기간은 메가박스 홍대의 경우 17일부터 26일까지, 서울아트센터는 14일부터 24일까지, OTT스트리밍서비스 '웨이브'는 20일부터 28일까지 가능하다. 온라인 VR상영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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