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가 오늘(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대행 이재후)에 지난해에 이어 1,0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박종률 한국기자협회 회장, 김용만 총괄본부장, 이영재 대외협력본부장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해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공동모금회가 지난달 20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희망201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종률 회장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언론이 함께해야 한다는 뜻에서 이웃돕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언론이 늘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사무총장은 “작년부터 모금회를 찾아 인연을 맺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언론과 더불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공동모금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협회는 전국의 신문·방송·통신사 소속 현직 기자 1만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언론단체로 지난해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