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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8.14 16:46

신화 전진, 9월 13일 결혼 "가족·지인만 참석... 비공개로 진행"

▲ 신화 전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신화의 전진이 오는 9월 1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14일 전진 소속사 CI ENT 관계자는 "전진이 오는 9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전진의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전진은 3살 연하 승무원과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전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릴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 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거란 확신이 생겼다"며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전진은 신화 멤버 중 에릭 다음으로 두 번째 유부남이 될 예정이다. 에릭은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다.

한편 전진은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T.O.P', '으쌰으쌰', '너의 결혼식' 등 명곡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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