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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8.13 23:24

‘사랑의콜센타’ 영탁X임영웅X장민호, 강진 무대에 오열... 의상까지 ‘찐이야’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랑의 콜센타’ 영탁, 임영웅, 장민호가 강진의 ‘찐이야’ 무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트롯 박사’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오승근, 강진, 조항조, 김범룡, 진시몬, 박구윤이 출연했다.

이날 TOP6 영탁과 박사6의 강진은 1:1 데스매치에서 만났다. 먼저 무대에 오른 영탁은 강진의 노래인 '연하의 남자'를 부르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강진 또한 영탁의 '찐이야'를 선보이겠다고 말해 시작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영탁은 선배의 노래를 앞에서 부르자 떨리는 마음에 가사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 금세 마음을 다잡고 열창해 94점을 받았다. 

이어 무대에 오른 강진은 영탁의 '찐이야' 의상까지 갖춰 입고, 댄서들과 함께 신나는 무대를 펼쳤다. 점수는 아쉽게도 86점에 그쳤지만, 이를 본 영탁은 무대가 끝나자 강진에게 큰절을 올린 뒤 감동해 눈물을 쏟았다. 강진은 우는 영탁을 꼭 안아줘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보던 임영웅과 장민호까지 눈시울을 붉혀 시선을 모았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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