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20.08.13 09:20

[S톡] 박나래-장도연, 따로 또 같이 방송계 장악

▲ 박나래-장도연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박나래 장도연의 활약이 방송계를 쥐락펴락하고 있다.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이 등장할 때마다 박나래, 장도연은 빠지지 않은 출연자로 첫 손가락에 꼽히고 있다. 

그야말로 대세 중에 대세인 이들은 ‘박장데소’를 비롯해 ‘코미디 빅리그’ ‘나 혼자 산다’, 얼마전 종영한 ‘밥블레스유2’까지 함께 출연하며 찰진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박나래는 ‘비디오스타’ ‘도레미마켓’ ‘구해줘! 홈즈’ ‘신박한 정리’에 이어 최근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는 ‘여은파’까지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넘치는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나래는 최근 ‘여은파’로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는 부캐 ‘조지나’ 등 망가짐을 불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분장쇼 개그에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다양한 모습으로 웃음을 주고 있다. 쉴 새 없는 입담으로 미소를 짓게 만들고 종종 출연진들과 함께 웃고 우는 공감을 형성하며 진함 감동을 전하는 등 각 상황에 맞게 나를 드러내는 멀티 페르소나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장도연 역시 ‘TMI NEWS’ ‘1호가 될 순 없어’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 등 순발력 갑인 멘트와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다.

장도연의 매력은 상대방은 물론이고 시청자들까지도 깜짝 놀라게 하는 재치 가득한 멘트. 순발력 넘치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끌어 올리며 과연 장도연이 무슨 얘기를 할까 눈과 귀를 집중하게 만들고 있다. 

현재 예능계를 이끌고 있는 대표 개그우먼으로 꼽히는 박나래와 장도연은 얼마전 ‘집사부일체’에서 사부 자격으로 출연해 대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들을 사부로 모시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사부’라는 호칭을 부담스러워했지만 이들이 보여준 자신의 일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눈물에 이어 감동을 선사하며 충분히 사부자격이 있음을 확실하게 보여주며 큰 화제가 됐다.

무명시절부터 함께 지내온 박나래와 장도연은 진한 우정과 환상적인 케미로 큰 웃음을 주는가하면 진솔한 속마음을 털어 놓으며 감동까지 전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1주일 내내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는 박나래 장도연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터트리게 하며 지친 일상을 잊게 하는 힐링이 되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