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소녀주의보 지성이 웹드라마 '못난이 콤플렉스'의 초희 역으로 캐스팅됐다.

12일 소녀주의보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는 “지성이 웹드라마 '못난이 콤플렉스' 초희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못난이 콤플렉스’는 은woo 작가의 네이버 웹 소설이 원작이며, 네이버 스토리 50만 다운로드로 화제가 된 작품으로 초긍정 발랄한 고2 소녀 아진과 무뚝뚝하지만 아진에게 만큼은 츤데레 같은 준우의 귀염뽀짝 사랑 성장기를 다룬다.

지성은 “연기자로서 첫 인사를 드린다. 원래 배우가 꿈이었는데 좋은 작품으로 시작할 수 있게 돼서 정말 기쁘다”라며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못난이 콤플렉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스타일라이프 박한진 이사는 “구슬이 캐스팅된 후 첫 미팅 자리에 지성이 함께 인사를 왔다가 감독님 눈에 띄어 초희 역할에 캐스팅 되었다”고 “지금 생각해보면 소속사의 큰 그림 아니었나 생각된다”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미 소녀주의보로 화려한 콤비를 입증한 구슬과 지성이 ’못난이 콤플렉스’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활약을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최근 오디오드라마 ‘아이돌은 처음이라’ 론칭 소식을 알리고, 웹드라마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으며, 리더 지성의 건강미가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