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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3.12.22 14:11

신지, 악성 루머 관련 정식 수사 접수 마쳐

소속사 "사이버 수사대 접수, 신곡 활동 막대한 지장"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코요태의 신지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연예인 연루 성매매 혐의 사건에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것과 관련, 정식 수사 접수를 마쳤다.

신지의 소속사는 22일 "지난 20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정식 수사의뢰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지 측은 당초 용산경찰서에 수사의뢰를 접수할 계획이었으나 관할 수사가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 수사대로 넘어감에 따라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

▲ 악성 루머 유포 수사를 의뢰한 신지 (ITM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지 측은 "사실이 아닌 내용의 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퍼지고 있어 신지 당사자의 명예가 심각히 훼손되고 있다. 최초 유포자와 악의적인 글을 유포한 자를 찾아달라는 내용의 수사의뢰 공문을 제출,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소속사는 신지가 소속된 코요태는 지난 13일 새 싱글앨범 '안아줘요'를 발표했지만 이번 루머로 인해 신지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것은 물론 신곡 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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