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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0.08.10 09:49

YG 신인 트레저, 데뷔곡 'BOY' 안무 영상 깜짝 공개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YG 대형 신인 트레저가 첫 지상파 음악방송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른데 이어 데뷔 타이틀곡 'BOY' 안무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10일 오전 9시 YG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와 트레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 속 트레저는 'BOY'의 강렬한 비트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오직 트레저 12명 멤버들이 연습실 공간을 꽉 채우며 압도적인 칼군무를 완성시켰다. 특히 댄스 브레이크 구간에 폭발하듯 터진 압도적 퍼포먼스는 보는 이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트레저 멤버들은 'BOY'의 후렴구 퍼포먼스를 이번 곡의 포인트 안무로 꼽았다. 두 팔로 심장을 감싸 안았다가 펼치는 이 동작은 '맘을 열어줘'라는 가사를 직관적이면서도 세련되게 표현했다. 또 한 손으로 권총 모양을 만들어 ‘Be my be my be my girl’ 구간 비트에 맞게 손을 뻗는 동작은 쉬우면서도 중독성이 강해 인상적이다. 

'BOY'의 퍼포먼스는 세계적인 안무가 Sienna Lalau, Kinjaz, Scott Forsyth가 의기투합한 가운데 YG 소속 실력파 댄스팀 HITECH 안무가들이 합작해 탄생했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 9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펼쳤다. 에너지 넘치는 '틴 크러시' 매력을 발산한 트레저의 무대에 글로벌 팬들은 뜨겁게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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