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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20.08.10 09:05

[S톡] 최시원, 현실과 가상 넘나드는 남성미 발산

▲ 최시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잘생긴 비주얼에 코믹스러움까지 겸비, 연기자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최시원이 현실과 가상세계를 넘나들며 눈을 떼지 못할 남성미를 발산할 계획이다,

2015년 ‘그녀는 예뻤다’에서 장난스럽지만 상대방을 진정으로 아끼는 빠져들 수밖에 없는 ‘김신혁’을 연기하며 최시원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잔망스러운 츤데레 매력으로 요약되는 최시원 표 연기로 2017년 ‘변혁의 사랑’ 2019년 ‘국민여러분!’의 주연을 맡아 한 층 완성된 캐릭터를 선보이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매력을 지닌 최시원이 예능과 드라마를 통해 남성미를 마음껏 발산하며 올 여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최시원은 8월 17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되는 ‘요트원정대’를 통해 상남자의 거침없는 태평양 생존기를 보여준다. ‘요트원정대’는 모험을 꿈꿔왔던 네 남자가 요트를 타고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식 예능 프로그램. 

최시원은 요트 위에서 결코 쉽지 않은 항해를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흔들리는 요트 위에서 멀미를 하거나, 거침없는 파도 때문에 물 따귀를 맞기도 하며 처절한 바다 생존기를 보여준다. 

특히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란 얼굴, 상의를 탈의한 채 요트 위에서 라면을 먹고 흔들리는 파도에 넘어지고 쓰러지는 등. 리얼 버라이어티의 진면모를 온 몸으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블록버스터 뺨치는 태평양 항해기에 초대한다.

야성미 넘치는 거친 비주얼로 남성미를 뿜어낼 최시원은 9월에는 시네마틱드라마 ‘SF8- 증강 콩깍지’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8월 14일 첫 방송하는 ‘SF8’은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 시리즈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기술발전을 통해 완전한 사회를 꿈꾸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최시원이 주연으로 나서는 ‘증강콩깍지’는 9월 25일 방송예정으로 미래형 데이트앱에서 서로의 얼굴을 속이고 만난 남녀가 앱 오작동으로 만날 수 없게 되면서 벌어지는 썸남썸녀 리얼공감 로맨스다.

최시원은 AI의사에게 성형수술을 받았지만 같은 프로그램으로 수술 받은 사람이 전국에 만 명이 넘는 바람에 VR앱 증강콩깍지에서 예전 얼굴로 지원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남자 ‘ 서민준’으로 분해 상대역 유이와 첫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예능과 드라마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최시원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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