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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8.08 00:00

‘나혼자산다’ 김민경, “송병철 짝사랑했었다... 고백받으면 고민해볼 것”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나 혼자 산다’ 김민경이 동료 송병철을 좋아했었다고 고백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코미디언 김민경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민경은 류근지, 송병철과 낚시를 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이상형을 묻자 “얼굴을 본다기보다 그런 느낌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류근지는 “주변에 마음에 드는 사람 없어? 개그맨과 개그우먼이 잘맞지 않나”라고 말했고, 김민경은 “코미디언은 가족 같은 느낌이 있다”라면서도 “누군가가 나에게 고백한다면 그땐 마음이 흔들릴 수도 있을 것 같다. 매력이 있는 걸 아니까”라고 말했다.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이 송병철과 함께 달콤한 분위기의 개그 코너를 했지 않았느냐고 캐묻자 김민경은 “당시 선배님을 좋아했었다. 지금은 ‘너 나 좋아했잖아?’라고 장난칠 수 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송)병철이 형이 고백하면 고민해 보겠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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