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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린데만, "'비정상회담' 외국인 중에 인종차별주의자 없어"
2020년 08월 07일 (금) 17: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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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다니엘 린데만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은 자신의 사진을 SNS에서 돌연 삭제한 이유를 밝혔다.

다니엘 린데만은 7일 자신의 SNS 댓글을 통해 "가끔 제 못생긴 얼굴을 올리면서 밑에 `예쁘다`라고 쓰면서 자기 디스를 한 시리즈가 있었다. 웃자고 한 거다. `풍자`"라며 "어제 올린 사진도 친한 한국형이 저에게 보낸 컷이며 제가 `비정상회담`에서 유세윤 형의 개코원숭이를 따라 하려고 하다가 대단히 실패한 순간을 캡처한 사진이다. 굳이 누구를 비하했다면 저를 비하한 거다. 그것도 역시 `풍자`"라고 말했다.

   
▲ 출처: 다니엘 린데만 인스타그램

앞서 다니엘 린데만은 자신의 SNS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다니엘 린데만은 혀를 내밀고 눈을 모으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해당 사진이 게재된 날 공교롭게도 함께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는 매년 졸업사진 촬영에서 화제의 인물 등을 패러디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는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이 흑인 분장을 한 사진을 올린 뒤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이라고 인종차별을 지적했다. 그러나 이후 되려 샘 오취리가 과거 방송에서 양쪽 눈을 찢는 행동으로 아시아인을 차별했다는 내용이 온라인을 통해 공유되며 더욱 논란을 키웠다.

   
▲ 샘 오취리 ⓒ스타데일리뉴스

이에 일부 누리꾼은 다니엘 린데만이 샘 오취리와 관련해 올린 사진이 아니냐고 추측했으나, 다니엘 린데만은 "귀찮아서 마지막으로 말한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외국인 방송인 중에 인종차별주의가 없다"라며 "평상시 우리의 활동을 지켜보지도 않으면서 갑자기 와서 욕하시는 분들, 이제는 좀 좋게 좋게 지냅시다. 제발"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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