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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08.07 11:24

트레저 최현석X지훈, “리더 2명? 함께 팀 이끌어 감사해”

▲ 트레저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트레저(TREASURE)의 두 리더 최현석과 지훈이 소감을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GV 영등포점에서 그룹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의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더 퍼스트 스텝 : 챕터 원)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리더가 2명인 점이 특이하다는 질문에 지훈은 “트레저라는 그룹이 12명으로 대가족이지 않나. 회사에서 두 명이 팀을 이끄는 게 좋다고 말씀해주셨고, 저와 (최)현석 형이 팀을 이끌면서 시너지를 느낀다”고 답했다.

최현석은 “지훈이와 함께 트레저를 이끌어갈 수 있다는 게 감사한 기회인 것 같다. 트레저 멤버 하나하나 마음의 뜻이 맞아서 잘 전진하고 있다”며 “리더가 돼 힘든 것도 없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하며 가까워져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잘 지내고 있다. 앞으로 계속 멤버들과 함께 가고 싶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BOY’(보이)는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트레저 멤버 최현석과 하루토가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트레저는 금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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