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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8.06 23:36

[S종합] ‘사랑의콜센타’ 백지영→이해리, 완벽 가창력에 쏟아지는 100점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랑의 콜센타’ 여신6가 화려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보컬 여신 대전’ 특집 2라운드로 진행됐으며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백지영, 다비치 이해리, 린, 벤, EXID 솔지, 유성은이 출연했다.

이날 이날 TOP6는 오프닝 무대로 '누이'를 열창하며 무대를 달궜다.

지난주 TOP6가 1라운드에서 패배한 것과 관련 정동원은 "1라운드는 손님이라 봐드렸다. 이제 제대로 해보겠다"라고 각오를 전해 시선을 모았다.

첫 번째로 연결된 시청자는 부산에 사는 60대 여성이었다. 그는 영탁에게 '카스바의 여인'을 요청했고, 영탁은 열창 끝에 92점을 획득해 미니 재봉틀을 선물했다.

두 번째 시청자는 대전에 사는 30대 남성이었다. 여신6의 솔지의 팬인 시청자는 홍진영의 '잘가라'를 부탁했다. 솔지는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고 무려 100점을 받았다. 최고점수를 경신한 솔지는 시청자에게 드럼세탁기를 선물했으며, 100점을 받아 한우세트를 받았다.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세 번째로 연결된 시청자는 인천에 사는 30대 여성이었다. 그는 "저희 애들이 정동원 군을 너무 좋아한다"며 정동원에게 '샤방샤방'을 요청했다. 그러나 정동원의 점수는 87점에 그쳤다.

다음은 서울에 사는 20대 여성 시청자였다. 그는 여신6 이해리에게 "저희 언니가 8년째 팬이다. 취업 준비하러 혼자 서울에 올라와있는데 언니가 이것저것 많이 챙겨줬다"라며 왁스 '화장을 고치고'를 요청했다.

여신6는 이해리에게 더블찬스를 사용했고, 이해리는 멋지게 100점을 받아냈다. 이에 여신6는 200점을 적립했으며, 시청자는 블루투스스피커를 선물로 받았다. 이해리는 "선물과 함께 사인CD도 보내드리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경기도에 사는 60대 여성은 장민호에게 박진영의 '허니'를 부탁했다. 장민호는 댄스를 곁들인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고 99점을 획득했다.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다음으로 경북에 사는 40대 여성은 TOP6 임영웅을 택했다. 시청자는 스탠딩 에그의 '오래된 노래'를 요청했고, 임영웅은 감성을 가득 담아 열창했다. 임영웅은 97점을 받자 "찬스 쓸 걸"이라고 아쉬워했다.

울산에 사는 40대 시청자는 여신6 백지영에게 소찬휘의 'Tears'를 신청했다. 백지영은 초고음의 대명사로 불리는 'Tears'에 부담을 느끼는 듯 했으나 완벽하게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김성주는 "100점이 안 나올 수가 없었다"며 감탄했다. 최고점수를 경신한 백지영은 시청자에게 공기 청정기를 선물했으며, 100점을 받아 한우 세트를 받았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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