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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8.06 11:24

조엘라, 공익광고 내레이션 참여 "산업재해 없어지길 바라"

▲ 조엘라 (로이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조엘라가 공익광고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조엘라는 최근 YTN 라디오 안전 캠페인 안전한 일터 - 끼임 재해 예방 편 내레이션을 맡았다. 조엘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제조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사례 중 하나인 끼임 재해를 막기 위한 예방법 ‘LOTO(로토)’를 소개하고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가자”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엘라가 참여한 안전 캠페인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다양한 업종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를 위해 기획됐다. 조엘라의 목소리로 녹음된 안전 캠페인 내레이션은 매일 3회 YTN 라디오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조엘라는 “저는 여덟 살 때부터 서른 해가 넘게 소리꾼으로 살아가고 있다. 국악을 일상적으로 접하기 어렵다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음악적 변화를 시도해보고 있고 그 뿌리에는 언제나 국악이 있다. 안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보다 편리한 작업을 위해 다양한 변화가 필요하지만 그 뿌리에는 안전이 있다는 것을 유념하시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구축해 산업재해가 없어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엘라는 지난해 MBN ‘보이스퀸’에 출연해 국악과 가요를 결합한 독보적인 스타일로 눈도장을 찍었고 현재 방송,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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