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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20.08.06 09:39

[S톡] 김희선, 색다른 변신 ‘희선불패’ 예고

▲ 김희선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어진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희선이 다시 한 번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다.

김희선은 예능에서는 자연스러운 민낯을 공개할 만큼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드라마에서는 캐릭터에 착붙연기로 시청률 보증수표로 인정받고 있다. 흥행불패를 써가고 있는 김희선은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앨리스’룰 통해 또 다른 인생캐를 예고하고 있다.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 김희선은 천재인 한국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윤태이’로 분한다. 윤태이는 과학으로 세상을 바꿔보고 싶다는 도전정신을 가진 외강내강의 당찬 여성 과학자. 캐릭터의 화려한 외모, 넘치는 열정, 막강한 자존심, 건강한 까칠함 등 다양한 매력은 물론이고 언제나 당당한 모습이 본캐 김희선을 연상시킬 만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스틸을 통해 김희선의 완벽한 비주얼과 캐릭터에 푹 빠져 있는 분위기까지 드라마가 방영되기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무엇보다도 세월이 빗겨간 미모는 대중들의 시선을 김희선에게 집중시키고 있다. 더욱 깊어진 사랑스러운 매력에 지적이고 당찬 매력까지 더해져 김희선에게 입덕러시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 김희선은 1인 2역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며 그녀가 선보일 연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당찬 매력 지적인 분위기 미모가 돋보이는 윤태이와 얼굴이 닮은 또 다른 인물 ‘박선영’을 연기한다. 박선영은 시간여행의 비밀을 쥔 미래의 과학자, 강한 모성애를 지닌 40대 여성. 헌신적이면서도 강력한 모성애를 지닌 인물로 알려졌다. 

김희선은 1인 2역을 연기하며 20대와 40대를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의 드라마 안에서 닮은 듯 다른 분위기의 두 인물을 연기하게 된 김희선이 어떤 표현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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