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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20.08.06 09:39

[S톡] 성동일-김희원, 예능서 꽃핀 브로케미 힐링 극장가 물들인다

▲ 성동일-김희원 (tv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성동일 김희원의 브로케미 힐링바람이 극장가까지 번질 조짐이다.

‘바퀴 달린 집’에 함께 출연하며 친형제 못지않은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물하고 있는 이들이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담보’로 극장가에도 힐링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담보’는 2020 힐링무비로 꼽히는 작품. 인정사정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 성동일이 거칠고 까칠한 사채업자 두석 역을 맡았고 김희원은 두석의 둘도 없는 후배 종배 역을 맡아 극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성동일과 김희원은 ‘바퀴달린 집’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찐브라더스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성동일이 ‘바퀴달린 집’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 ‘희원아’ 일 만큼 항상 김희원을 움직이게 만들고 있다. 하루 종일 성동일의 부름에 짜증이 날만도 하지만 김희원은 툴툴거리면서도 모든 부름에 응답하며 말 잘 들어주는 동생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받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아이유 피오 등 여진구의 손님이 오며 둘의 사이가 더욱 애틋(?)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선후배 관계를 넘어선 인생을 함께하는 동반자 케미를 보여줬다. 서로의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며 좋은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성동일과 김희원이 안방극장에 이어 극장가에도 힐링을 선물할 수 있을지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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