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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0.08.05 11:38

‘오!문희’ 이희준, “촬영 일주일 차에 나문희에게 인정받아”

▲ 나문희, 이희준 (CGV아트하우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오! 문희’ 이희준이 대선배 나문희와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5일 오전 영화 ‘오! 문희’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문희, 이희준, 정세교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희준은 “나문희 선생님 앞에서 잘하고 싶고, 칭찬받고 싶어 긴장을 많이 했다”라며 “촬영 일주일 차에 선생님이 ‘희준 씨 너무 잘한다. 원하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해봐’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때 감독님이 제게 엄지를 척하고 들어주시더라. 인정받았다는 뜻이었다”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오! 문희’는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 오문희(나문희 분)와 물불 안 가리는 무대뽀 아들 두원(이희준 분)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이다.

한편 영화 ‘오! 문희’는 오는 9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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