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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8.04 23:39

[S종합] ‘아내의맛’ 정동원, 모던한 인테리어의 새집 공개... 팬들 와글와글

▲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아내의 맛’ 정동원이 새집 집들이에 나섰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는 김세진-신진식, 함소원-진화, 이필모-서수연, 정동원-임도형-남승민이 출연했다.

이날 조재성은 “형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김세진, 신진식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김세진과 신진식은 불 마사지를 받고, 편집샵을 찾아 힙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걸쳤다. 처음에 질겁하던 두 사람은 이내 “옷을 입으니까 흥이 나더라”라고 즐거워했고, 김세진이 해당 의상을 모두 구입해 훈훈함을 더했다.

▲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 캡처

다음은 함소원, 진화 부부였다. 진화의 모친은 아침부터 물만두를 만들기 위해 쌍칼로 고기를 다지고 반죽을 만들었다. 그러나 진화의 모친이 딸 혜정에게 만두를 권하자 진화는 소화가 안 되는 것을 염려해 “그거 먹지마”라고 말했다.

이에 진화의 모친은 “너네도 다 먹고 자랐다”며 콜라를 꺼내왔다. 이에 진화는 “혜정이 아직 2살도 안 됐다. 콜라가 드시고 싶으면 바깥에서 드시거나 아이가 없을 때 드시라고요”라고 화냈다. 결국 진화의 모친은 화가 나 먹던 만두를 던지고 “콜라 먹으러 간다”며 집을 나섰다.

▲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진화의 모친은 집 근처 텃밭에서 주민에게 옥수수를 얻어먹으며 의외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이에 눈치를 보던 함소원은 “외식이나 할까요?”라며 오리백숙집으로 이끌었고, 함소원이 자리를 비운 새에 진화는 “아침에 한 얘기는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마음 상하셨으면 사과드릴게요”라고 사과했다.

다음은 이필모, 서수연 부부였다. 두 사람은 셀프로 아들 담호의 스냅사진 촬영에 도전했다. 이들은 병풍, 의자, 의상 등을 대여해 준비에 나섰다.

서수연은 “아이가 오빠랑 똑같이 열이 많아서 더위를 많이 탄다”고 말했으나, 담호는 순둥이답게 크게 짜증 내지 않고 왕, 머슴 등의 의상을 갈아입으며 순조롭게 촬영에 마쳤다.

▲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 캡처

다음은 정동원이었다. 남승민과 임도형은 하동에 위치한 정동원의 새집을 방문했다. 새집 소개를 부탁하자 정동원은 집 안 구석구석으로 이들을 이끌었다. 정동원의 집은 베이지색과 회색이 어우러진 거실, 모던한 인테리어의 부엌, 민트색의 방 등으로 이루어진 대저택으로, 어떤 행사가 없음에도 집 앞에 팬들이 바글바글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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