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돈플릭스2’ 김민경이 출연 계기를 밝혔다.

4일 오후 MBC 디지털 예능프로그램 ‘돈플릭스2’의 영화 프로젝트 ‘끈’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형돈, 박성광, 김하영, 김민경, 손윤상, 박재현, 한종빈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민경은 어떻게 출연하게 됐냐는 질문에 “정형돈 씨의 생각이 너무나 와닿았다. '서프라이즈' 배우들을 위해 선물을 해주고 싶다는 게 감동이더라”라며 “저도 무명 기간이 길었기에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여기까지 행복한 마음으로 왔다”고 말했다.

‘돈플릭스2’는 정형돈과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배우진이 직접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그들을 돕기 위해 뭉친 초특급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한편 ‘돈플릭스2’의 영화 프로젝트 ‘끈’은 오는 5일(수)에서 6일(목)로 넘어가는 밤 12시 2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