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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8.04 15:40

‘돈플릭스2’ 박성광, “감독으로 참여... 재연배우 수식어 지우려 노력”

▲ 유튜브 M드로메다 채널 영상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돈플릭스2’ 박성광이 영화 프로젝트 ‘끈’의 감독으로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MBC 디지털 예능프로그램 ‘돈플릭스2’의 영화 프로젝트 ‘끈’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형돈, 박성광, 김하영, 김민경, 손윤상, 박재현, 한종빈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성광은 어떻게 감독으로 참여했냐는 질문에 “그전부터 (정)형돈이 형과 교류가 있었다. 형돈이 형의 제안을 받았고, 의도가 좋아서 참여를 수락하게 됐다”라며 “촬영하는 동안 중점을 둔 부분은 재연배우라는 타이틀을 지워버리고 싶었다. 배우의 연기를 다 보여줄 기회를 주고 싶어 집중했다. 그래서 배우들의 얼굴에 집중하려 대사도 줄이고, 롱테이크 장면을 많이 사용했다”고 답했다.

‘돈플릭스2’는 정형돈과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배우진이 직접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그들을 돕기 위해 뭉친 초특급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한편 ‘돈플릭스2’의 영화 프로젝트 ‘끈’은 오는 5일(수)에서 6일(목)로 넘어가는 밤 12시 2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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