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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8.03 13:18

성인용품 레드컨테이너, 남아프리카 란제리 Nette Rose 레드스타일과 함께 신규 런칭

▲ Nette Rose 란제리 (레드컨테이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성인용품 전문 기업 레드컨테이너에서 남아프리카의 란제리 브랜드를 섹시 란제리 멀티숍 레드스타일과 함께 국내 런칭 했다고 3일 밝혔다.

Nette Rose(네티 로즈)는 네티와 로즈라는 두 명의 디자이너가 탄생시킨 남아프리카 란제리 전문 브랜드로, 고전적인 스타일과 모험심을 통해 디자인에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이다. 또한 낭비되는 섬유가 없도록 생산 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생산된 모든 제품이 완판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네티 로즈의 경영 철학은 윤리적인 생산을 목표로, 네티 로즈를 입는 고객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담당자는 전했다.

레드컨테이너와 레드스타일을 운영하는 강현길 대표는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하고 런칭하는 것을 목표로 브랜드를 키워오고 있는데, 네티 로즈의 경우 디자인부터 경영 철학까지 모든 부분이 다 마음에 들었다"면서"국내 런칭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런칭을 한 만큼 국내 고객들에게 빠르게 제품을 소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네티 로즈 제품은 레드컨테이너 공식 쇼핑몰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하며, 순차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가 시작 될 예정이다.

한편 레드컨테이너는 성인용품 시장의 틀을 바꾸는 역할을 자처하며, 다양한 카테고리를 만들어 상품의 구성을 다양화 해나가고 있다. 직접 수입 유통하는 성인용품과 자사 브랜드를 활용한 러브 코스메틱 시리즈, 그리고 올해 부터 시작된 유럽산 섹시 란제리에 기타 소품들을 추가해 성인용품점 보다는 성인생활용품점으로 확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레드갤러리라는 복합 문화 전시관을 통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단순하게 제품만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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