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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8.02 21:21

'복면가왕', 빨간휴지 정체는 한혜진... 독보적 가창력+무대매너

▲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복면가왕’ 빨간휴지의 정체가 가수 한혜진으로 밝혀졌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지난주에 이어 빨간휴지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빨간휴지는 허스키한 음색으로 재해석한 ‘서울의 달’과 ‘한잔의 추억’ 무대로 독보적인 음악적 깊이를 뽐냈다.

특히 빨간휴지는 선미의 ‘보라빛 밤’ 챌린지 댄스까지 선보이며 절도 있으면서 유연한 춤 선을 드러내는가 하면, 내공의 느껴지는 무대매너로 판정단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아쉽게 3라운드에서 탈락해 정체를 밝힌 빨간휴지, 한혜진은 “사랑하는 후배들이 (판정단으로) 와있는데 혹시나 잘 못해서 트롯 선배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할까봐 고민하고 떨렸다. 그러나 설레고 정말 멋진 시간이었다”고 벅찬 소감도 전했다.

마지막까지 ‘갈색추억’으로 레전드 다운 감동을 선물한 한혜진은 현재 다채로운 방송활동은 물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활발한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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