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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08.02 15:31

‘불후의 명곡’ 첫 출연 전진, 12년 만에 ‘Wa(와)’ 완벽 무대 ‘파워댄스 1인자’ 위엄

▲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그룹 신화 전진이 ‘파워댄스 1인자’다운 레전드 무대를 꾸몄다.

전진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의 여름특집 3탄 ‘레전드 댄스 가수 특집’에 출연해 2008년 솔로 1집 타이틀곡 ‘Wa(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전진은 “신화의 SF 만화 이미지 전진입니다”라고 특유의 재치 넘치는 소개를 한 뒤 첫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동료 가수들의 무대를 보며 실제 콘서트에 온 것처럼 열렬하게 호응했다.

전진은 최근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Wa(와)’에 대해 “아예 몰랐는데 지인들이 보내주시더라. 아직도 관심을 주시는 것 같이 기분이 묘하다”고 고백했다. 또 “경쟁보다 지금 이 시간 같은 공간에 우리가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기분이 좀 묘하더라. ‘멤버들도 같이 모여서 신화 노래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 정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인데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니까 즐기며 시원한 여름 보내길 바란다. 열심히 즐기도록 하겠다”고 밝힌 전진은 ‘Wa(와)’ 무대에 올라 여전한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전진은 2020 버전 ‘Wa’를 통해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함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만들었다. 이에 전진은 1승을 거두며 여전한 댄스 가수의 위엄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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