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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07.31 13:29

'구해줘! 홈즈' 김신영-오마이걸 지호, 1인 가구 의뢰인 위해 출격 ' 환상의 케미'

▲ MBC ‘구해줘! 홈즈’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8월 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개그우먼 김신영과 오마이걸 지호가 환상의 케미 선보이며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꿈의 집을 찾는 1인 가구 의뢰인이 등장한다. 15살에 상경한 의뢰인은 반지하 원룸부터 시작해 기숙사, 오피스텔 등 한 단계씩 올라 마침내 꿈에 그리던 집을 찾는다고 한다. 의뢰인의 희망 지역은 일산, 김포, 파주였으며, 직장이 있는 3호선 마두역에서 자차로 30분 이내의 조용한 동네를 원했다. 집 안에서 다양한 취미 생활을 원하는 의뢰인은 2개 이상의 방과 넓은 주방 그리고 테라스 또는 베란다를 희망했다. 예산은 전세가 2억 원대, 월세일 경우 보증금 5천만 원에 월세 100만 원 이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김신영은 이사만 60번 다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그는 과거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집으로 ‘완전 지하방’을 꼽았다. 창문이 아예 없어 빛이 안 들어왔던 방에 아빠가 직접 창문을 그려주었다고 털어놓는다. 김신영은 또 다른 에피소드로 ‘판잣집 추억’을 말하며, 잦은 이사로 매물을 보는 눈이 높아졌다고 한다.​

김신영과 함께 오마이걸의 지호가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다. 소문난 연예계 절친인 두 사람은 친해진 계기에 대해 “김신영이 오마이걸 쇼케이스의 MC를 보면서 가까워졌다”고 말하며, 본격적으로 가까워진 계기는 “셀럽파이브 시절 댄스 선생님이 같았다.”고 한다.​

지호는 자신의 영상이 올라간 SNS에 할리우드 배우 올리비아 핫세가 직접 이모티콘과 댓글을 달았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소 올리비아 핫세 닮은꼴로 유명한 지호의 영상을 한 팬이 SNS에 올리자 올리비아 핫세가 이모티콘을 달았던 것. 진짜 올리비아 핫세인지 의견이 분분했는데, 올리비아 핫세가 ‘예스 리얼 미’라고 댓글을 달아줬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고 한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김신영과 지호는 절친 케미와 함께 흥과 끼를 대방출하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꿈의 집을 찾는 1인 가구 의뢰인의 집 찾기는 8월 2일 일요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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