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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7.31 11:08

'애로부부', 남편 덕에 주식부자 된 불륜녀→섹스리스 부부 사연 소개

▲ 채널A, SKY '애로부부'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채널A와 SKY 채널(이하 ‘SKY’)이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더욱 기가 막힌 사연을 담은 2회로 돌아온다.

8월 3일(월) 방송될 ‘애로부부’의 2회 예고편에서는 하루 아침에 주식 부자가 된 옆집 여자와, 자신의 남편이 불륜 관계라는 사실을 알아버린 본처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애로드라마’가 공개됐다.

게다가 옆집 여자가 주식 부자에 등극한 것은 바로 남편 덕분이었다. 이에 MC들은 다 같이 “뭐???”라며 경악했고, 이용진은 “너무 억울하잖아. 바람 피운 여자가 부자래”라며 가슴을 쳤다.

본처이자 여주인공은 ‘옆집 여자’에게 “내 남편 덕에 번 10억, 다 토해내!”라며 숨막히는 대치상황을 펼쳤다. 하지만 옆집의 불륜녀는 여유로운 미소만을 지어, 실제 부부의 실화라는 점에서 더욱 놀라운 두 번째 ‘애로드라마’의 결말을 궁금하게 했다.

이후 또다른 코너인 ‘속터뷰’에는 한 ‘섹스리스 부부’가 등장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들은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커플이었다. 이에 MC 최화정은 “원장님, 3년도 안 할 수 있어요?”라고 전문가의 조언을 구했지만, 미혼남인 양재진은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네?”라고만 겨우 대답했다.

그런 가운데 남편 쪽에서는 “기다려 달래서 기다렸는데...”라고 상황을 설명했지만 아내는 어이없다는 듯이 “나를 안 만졌잖아”라고 반론했다.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최화정은 “나 울 것 같아...”라며 심각해졌고, 이상아 또한 “저러면 안 되는데”라며 자기 일처럼 안타까워했다.

‘에로’는 사라지고 ‘애로’만 남은 현실 부부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보여줄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는 채널A와 SKY에서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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