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07.29 14:50

김소형 한의사, SBS CNBC 생생경제 정보톡톡 출연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등장한 신조어가 있다. 다름아닌 ’확찐자’다. 확찐자는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돼 실내에서만 생활하다 급격하게 살이 찐 사람을 가리킨다. 외출을 자제하다 보니 활동량이 줄어들고 기름진 배달음식들로 집밥을 대신한 탓이다. 

갑자기 불어난 몸에 끼니를 거르고, 원푸드 등 식단까지 관리해 보지만 쉽게 찐 살이라고 쉽게 빠지진  않는다. 오히려 영양이 부족해지거나 컨디션이 떨어지며 조금만 소홀하면 살 빼기 전 몸 상태로 돌아가는 일도 허다하다. 미를 좇다 건강을 망치게 될 수 있다.  

▲ 김소형 한의사

30일 방영되는 SBS CNBC ‘생생경제 정보톡톡’에서는 김소형 한의사(광덕안정한의원 종로점 대표원장)가 출연해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체질침은 체질에 입각한 맞춤형 침 치료법이다. 어떤 장기가 강하고 약하게 타고났는지에 따라 사람의 체질이 달라지는데, 이 장기들의 강약 균형을 잡아주는 혈자리에 침을 놓으면 기혈의 순환은 물론 전반적인 면역기능의 개선에 도움이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소형 원장이 직접 체질침을 시술하고, 직접 한약을 조제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우리나라에 많은 목체질(태음인)이나 토체질(소양인)의 경우, 신체 활동을 억제하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기 쉬워 다른 체질에 비해 살이 찔 가능성이 높다.

이에 김 원장은 “같은 양을 먹어도 어떤 사람은 살이 찌고 어떤 사람은 찌지 않듯 사람마다 타고난 체질이 있다”며 “개인의 삶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체질 진료를 통해 올바른 체질을 알고, 그에 맞게 식이요법과 운동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체질별 건강관리 방법은 오는 30일(목) 오전 10시 30분에 SBS CNBC의 ‘생생경제 정보톡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