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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음악
  • 입력 2020.07.29 12:13

YG 신인 트레저 'D-9', 데뷔 콘셉트 티저 촬영 비하인드 공개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YG엔터테인먼트는 29일 낮 12시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와 트레저 SNS 채널에 'TMI-콘셉트 티저 촬영장 편'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티저는 인류 발전에 기여한 혁신적인 사건들이 모티브가 돼 트레저의 아이덴티티와 연결된 영상으로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첫발을 내딛는 트레저의 의지와 고급스러운 영상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촬영장에서 만난 트레저는 카리스마와 귀여움을 오가는 극과 극 매력으로 시선을 잡아끌었다. 가장 먼저 등장한 최현석 요시 하루토 일명 트레저 래퍼 라인의 인사로 영상이 시작됐다. 야외 촬영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요시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도영과 소정환은 아이디카드를 든 채로 강렬한 표정 연구에 나섰다. 두 사람은 필살기 표정을 선보이는 등 "너무 재미있다"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등장한 아사히는 '에디슨의 전구 발명' 콘셉트를 소화하며 박사님으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금발머리에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얼굴 천재다운 면모를 뽐냈다. 윤재혁은 트레저의 애교 천사답게 카메라를 보며 폭풍 애교를 선보였다. 

방예담은 한 번에 '콜롬버스의 달걀 세우기'를 성공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도전에 임하는 트레저의 모습"이라며 해당 신의 상징적인 의미를 설명했다. 준규는 "유리 위를 걷는 건 처음"이라며 개인 촬영에 한껏 설렘을 표출했다. 

이들의 유쾌한 에너지는 계속됐다. 멋있게 달려나가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지훈과 박정우는 누가 더 빠른지 내기하며 둘만의 티키타카 케미를 뽐냈다. 

리포터로 변신한 박정우는 최현석의 스웨그 넘치는 모습을 담아냈고, 막내 소정환은 오늘의 관찰일기라며 느낀 점을 정리했다. 소정환은 "방예담은 졸리면 노래를 부르고, 윤재혁은 졸리면 눈이 동그래지고, 준규는 한결같이 준규다"라고 말해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콘셉트 티저 촬영을 끝낸 멤버들은 "재미있었다", "표정 연구를 더 해봐야겠다" 등 알찬 소감을 공유하며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8월 7일 데뷔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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