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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7.28 21:23

‘TV동물농장’, 수영 중독견 에몽이 조명 “3~4시간은 기본”

▲ SBS 'TV 동물농장-우린 같이 산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TV 동물농장-우린 같이 산다’에서 수영에 집착하는 강아지를 소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TV 동물농장-우린 같이 산다’에는 수영 중독견 에몽이가 출연했다.

이날 에몽이의 주인은 “에몽이는 수영을 좋아한다. 문제는 수영을 너무 좋아해서 문제”라며 “물을 좋아하는 강아지라고 해도 적당히 놀다가 나왔다가 하는데 에몽이는 그런 게 없다. 한 번 들어가면 3~4시간이 기본”이라고 말했다. 에몽이는 수영장에 우연히 빠진 뒤 이후 자연스럽게 수영에 재미를 붙였다고. 

하지만 수영의 장점도 있었다. 에몽이의 주인은 “에몽이가 슬개골 탈구 진단을 받아 한쪽 발을 절었다. 걷는 게 불편했었는데, 수영을 하고 나서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에몽이를 본 전문가는 “한 번에 끊어내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규칙적인 시간을 정해놓고 시간을 줄이고 다른 놀이를 만들어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한편 SBS ‘TV 동물농장-우린 같이 산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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