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7.28 21:13

‘TV동물농장’, 바닥과 물아일체 반려견 소개 “한 번 누우면 40분”

▲ SBS 'TV 동물농장-우린 같이 산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TV 동물농장-우린 같이 산다’에서 바닥에 드러눕는 강아지를 조명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TV 동물농장-우린 같이 산다’에는 바닥 껌딱지 반려견 오쏠이가 출연했다.

이날 강아지 오쏠이의 주인 임향기 씨는 "애견카페에 친구들과 놀러 왔는데 계속 쉬고 있다"며 "이 친구는 시끄럽건 조용하건 그냥 눕는다"고 말했다. 오쏠이는 다른 강아지가 곁에서 뛰어놀아도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운 채로 있어 시선을 모았다.

오쏠이는 새끼 3마리를 출산한 뒤 젖을 달라고 보채는 새끼들이 귀찮았는지 어느 순간 등을 대고 바닥에 눕기 시작했고, 이후 그게 습관이 됐다고. 이에 오쏠이의 주인은 “한 번 누우면 30~40분 정도 누워있는 것 같다”며 “기분이 좋아도, 혼을 내도 눕는다. 눕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고 설명하며 미소 지었다. 

한편 SBS ‘TV 동물농장-우린 같이 산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