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7.28 10:55

'동치미' 강성범, 집에서 상전 행세 포착 "나름의 이유 있어"

▲ MB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코미디언 강성범의 아내가 그의 상전 행세에 집을 나간 사연이 공개된다.

25일(오늘) 방송 예정인 국내 최장수 부부 토크쇼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 배우 선우은숙, 김빈우, 개그우먼 심진화, 개그맨 강성범, 정성호 등이 출연해 '남편은 상전! 아내는 무수리?'라는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동치미'에서는 강성범이 집안에서 왕처럼 군림하며 끊임없이 아내를 부리는 모습이 공개돼 눈초리를 한 몸에 받았다. 그는 해가 중천에 뜨고서야 일어나 침대에 누운 채 문자로 물심부름을 시키고, 씻을 때도 집안 일로 바쁜 아내를 끊임없이 불러 세면도구를 찾게 하는 등 아내를 무수리 처럼 대하는 행동에 출연자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이에 강성범은 "물 심부름을 시킨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다"면서, "결혼할 때 아내에게 내가 가진 모든 걸 전부 줄테니까 물은 끝까지 달라고 부탁했다. 화장실에서의 일은 세면도구들이 원래 있던 자리에 없어서 아내에게 물어본 것일 뿐이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어 강성범의 아내가 갑작스레 집을 나가는 모습이 포착돼 모두가 깜짝 놀라며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됐다. 아내의 가출 이유는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