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지난 한 주 간 연예가엔 좋은 일, 혹은 나쁜 일 등 다양한 이슈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하게 했다. 2020년 7월 20일부터 2020년 7월 26일까지, 일주일 간의 연예가 이슈를 카드뉴스로 모아봤다.

1. 김민석 몰카범 검거

군 복무 중인 배우 김민석이 강남의 한 카페에서 몰카범을 직접 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김민석은 몰카범을 발견하고 피해 여성에게 사실을 알린뒤 경찰이 올 때까지 범인이 도망가지 못하게 붙잡아두는 용기있는 행동을 해 칭찬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2. 김호중 재신검 4급 판정

가수 김호중이 병역판정신체검사 재검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

김호중은 불안정성 대관절, 신경증적 장애, 비폐색 등을 사유로 4급 판정을 받았으며 병역 관련 의혹을 제기한 기자에게 2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3. 미스터트롯 공연 취소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가 공연 3일 전 집합금지명령으로 취소됐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제작사 측은 집합금지명령을 내린 송파구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4. 이나은 학폭 논란 해프닝

그룹 에이프릴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이나은에 대한 학교폭력 논란이 제기됐으나 허위사실로 밝혀졌다.

학폭 논란 글을 올린 당사자는 자필 사과문으로 루머임을 밝혔지만 이미 피해를 입은 이나은 당사자에 대해 강경한 대응을 해야한다는 여론이 거세다.

5. 테드창 오정세 미담 폭발

'극한직업' 테드창으로 유명한 배우 오정세가 지적장애가 있는 팬과 놀이공원을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적장애를 딛고 첼리스트로 활동 중인 팬은 SNS를 통해 오정세와의 추억을 '천사와의 만남'으로 표현할 정도로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