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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7.27 11:26

'개는 훌륭하다' 제시, 이경규 잇는 수제자 되나... 남다른 열의

▲ KBS 2TV ‘개는 훌륭하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제시가 ‘개는 훌륭하다’의 이경규를 잇는 수제자로 등극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파양과 임시 보호를 수차례 반복하다 새 보호자 가족을 만난 포메라니안을 만난다. 견학생으로 함께한 제시의 반려견도 포메라니안이기에 그의 열의는 시작부터 남달랐다고.

제시는 고민견의 영상을 보면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이에 이경규가 궁금해 하자 직접 알려주겠다고 선전포고까지 서슴지 않는다. 

특히 제시는 고민견의 입질에 긴장했던 그간 일일 견학생들과 달리 긴장은커녕 두려움 없이 다가서며 자타공인 걸크러시 매력을 뽐낸다. 개통령 강형욱 역시 흥미롭게 지켜봤다고 해 과연 어떻게 훈련에 나설지 기대를 더한다. 

이번 고민견은 보호자가 안아보는 것과 가슴줄을 채워 산책을 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했을 만큼 맹렬하게 손길을 거부하고 입질이 심하다. '개훌륭' 최초로 모든 출연진이 물렸을 정도. 하지만 제시는 고민견을 첫 대면부터 능숙하게 다뤄 모두를 놀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유쾌하면서도 시원시원한 입담을 자랑하는 제시와 이경규의 특급 케미도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라고. 

티격태격하는 듯 하면서도 환상의 콤비가 된 두 사람이 고민견을 위해 힘을 합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과연 열의와 자신감으로 충만한 제시가 이경규와 함께 고민견의 가슴줄 채우기를 성공했을지 오늘(27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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