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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0.07.24 20:42

YG 신인 트레저, 멤버별 개인 포스터 첫 공개 '강렬'.. 글로벌 팬 '관심 폭발'

▲ YG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YG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가 데뷔를 앞두고 멤버별 개인 비주얼이 담긴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 12인 중 최현석·준규·소정환 그리고 지훈·하루토·박정우의 인트로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포스터 속 멤버들은 강렬한 컬러 조명 아래 신인 특유의 청춘 에너지를 뿜어냈다. 각각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당찬 표정의 매력이 보는 이를 압도한다.

멤버들 이름 위로 트레저의 첫걸음을 의미하는 문구(THE FIRST STEP)와 ‘2020.08.07’이 새겨진 가운데 보석이 반짝이는 듯한 디자인이 더해져 코앞으로 다가온 이들의 데뷔를 새삼 실감케 했다.

YG는 트레저의 콘셉트 티저 영상을 최근 공개, 대형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인류 발전에 기여한 혁신적인 사건들이 모티브가 돼 트레저의 아이덴티티와 연결된 이 영상은 "세상을 뒤흔들 의지"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트레저 이펙트'를 예고했다.

▲ YG 제공

또 공식 SNS 속 이들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담긴 모습들은 짧은 영상임에도 순식간에 100만뷰를 기록하며 남다른 화제성을 증명했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남자 신인 그룹.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통해 탄생했다.

이들은 그간 '트레저맵', '3분 트레저',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 친근히 소통해왔다. 이에 트레저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약 128만명, 누적 조회수는 1억 뷰를 훌쩍 넘었다.

2020년 K팝 최고의 신예 기대주로 꼽히고 있는 트레저가 어떠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휘어잡을지 여전히 많은 것이 베일에 가려져있지만 YG가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고 발표하는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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