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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방송
  • 입력 2011.06.29 09:42

‘미다시’ 이혼극복 신개념 솔루션 제시, 위기부부 정신치료 감행

획기적인 이혼극복 솔루션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미워도 다시 한번>의 출연자 부부들이 돌연 정신과를 찾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SBS플러스, SBS E!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MC 박미선, 이봉원의 <미워도 다시 한번> 지난 주 예고편에서는 투명인간 부부가 최면요법을 통해 심리치료를 받는 모습이 방송됐다.

최면 상태에서 서럽게 우는 남편의 모습이 공개 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 된 가운데 투명인간 부부 뿐만 아니라 출연 부부들이 정신과를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새로운 솔루션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졌다.

 

부부들은 심각한 싸움의 원인이 된 출연부부들의 과거의 상처와 트라우마를 찾기 위해 정신과를 찾았다. 부부들은 이곳에서의 치료를 통해 가장 가까운 사이인 자신의 배우자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마음 속 깊이 묻어 둔 이야기와 자신도 미처 몰랐던 내면 깊은 곳의 상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부부들은 이러한 과정을 함께하며 한층 더 깊은 시각으로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7월 1일 방송되는 <미워도 다시한번>에서는 투명인간 부부의 최면치료와 함께 싸이코 드라마, 저널 테라피, 스트레스 검사 등을 통한 부부들의 상태 진단과 마음의 상처 치료를 위한 정신과 솔루션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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