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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0.07.24 10:18

종영 D-day '인서울2' 민도희-진예주, 성격도 취향도 다른 두 사람의 가슴 따뜻한 절친 스토리

▲ 플레이리스트 ‘인서울2’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오늘(24일) 마지막 회가 방영될 플레이리스트 ‘인서울2’에서는 강다미(민도희 분)와 이하림(진예주 분)의 우정 히스토리가 공개된다. 서먹했던 첫 만남부터 절친한 친구가 되기까지의 가슴 먹먹한 과정을 보여줄 예정인 것. 

지난 주 두 사람은 그동안 쌓인 갈등과 오해가 한꺼번에 터지면서 친구가 된 이래로 큰 감정싸움을 했다. 가족만큼 편한 친구라 말하지 않았던 일들이 오해로 변질되고, 자신의 감정만 앞세워 내뱉던 말들은 결국 서로의 자존심까지 다치게 했다. 

설상가상으로 자취방 계약 연장 여부를 두고 집주인 아저씨가 끼어들게 되면서 갈등이 풀리기도 전 오해가 더해진 상황. 이에 이하림은 모든 것을 정리하고 전주로 내려가겠다고 선포해 두 사람의 동거 생활도 종지부를 찍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이런 가운데 오늘(24일) 마지막 회에서는 두 사람이 절친한 친구가 된 계기가 밝혀진다. 특히 성격도, 취향도 몰랐던 두 사람이 서로를 잘 알지 못해 오해하고 또 화해하며 친구가 됐던 과정이 뭉클하게 그려진다.

때문에 현재 우정 권태기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강다미와 이하림이 과거를 지혜 삼아 깊어진 갈등을 풀 수 있을지, 또 자취방의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온 가운데 이들이 동거 생활을 계속 이어나갈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절친 강다미와 이하림의 우정 권태기 극복을 위한 ‘인서울2’ 마지막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한편, ‘인서울2’는 오늘(24일)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라이브에서 마지막 회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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