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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7.23 18:31

질좋은관계연구소 박소영 소장” 섹스리스 극복 위해 노력해야"

▲ 질좋은관계연구소 박소영 소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최근 부부 사이에 공감대를 형성할만한 충분한 대화가 부족하다던가, 어떤 계기로 용서와 치유가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심리적인 이유를 비롯한 여러가지 요인으로 섹스리스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섹스리스는 신체 건강한 부부가 성관계를 한 달에 한 번 이하로 갖는 것을 의미한다. 부부간의 성생활은 단순한 쾌감을 넘어 남편과 아내로서의 친밀감과 가정에 안정을 줄 만큼 영향력이 크다. 그리고 이러한 안정감은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섹스리스 부부에게는 이것이 빠져 있을 수 있다.

실제 국내 한 기관에서 ‘섹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성생활이 본인의 삶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에 응답한 이들은 많았지만, 실제 부부의 36.1%가 섹스리스일 정도로 성관계 횟수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원인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있다면 충분히 연인, 부부 사이의 관계를 개선시킬 수 있다. 

질좋은관계연구소의 박소영 소장은 “두 사람의 노력으로 얼마든지 좋게 바꿀 수 있다”며 “관계를 개선시키기 위한 성교육은 물론 관계 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컨텐츠를 질좋은관계연구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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