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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0.07.22 17:32

'찐한친구' 의문의 91년생, 하하 과거 폭로 "촬영 때 욕해서 통편집"

▲ E채널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찐한친구' 하하의 난폭한 과거가 줄줄이 폭로된다.

2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찐한친구' 3회는 79년생과 91년생의 '양들의 전쟁'으로 꾸며지는데, 시작부터 하하가 일격을 당한다. 딘딘, 샘오취리, 신인선, 정혁, 학진, 빅원 등 특별 출연한 91년생들로부터 원망의 목소리를 듣는다.

실루엣만 공개된 등장신에서 이들은 하하를 향해 "3년 전 M 본부에서 하하를 만났다"며 "무릎에 혹시 이빨 자국 기억 나나. 제 치아가 박힌 적이 있다"고 쏘아붙인다. 그러면서 "심지어 촬영할 때 나한테 욕해서 통편집됐다. 욕 먹고 상처 받고 방송도 못나갔다"고 원망한다.

또 다른 이는 "하하에게 섭섭한 게 많다"며 "게임하다가 게임기를 던지고 간 적도 있고, 친구들과 농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오더니 슛 한 번 한다고 말해놓고 친구들 다 불러서 코트를 빼앗았다"고 토로한다. 폭로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찐한친구' 3회는 하하, 김종민, 장동민, 양동근, 송재희, 최필립 등 79년생 오리지널 멤버들과 12살 어린 띠동갑 절친들과 피 튀기는 배틀로 구성된다. '빙고의 전쟁', 이른바 '빙신' 특집으로 1천만원 상금을 걸고 게임을 펼친다.

신경전도 치열하게 벌어진다. 특히 장동민은 한 종목을 앞두고 "전 국민이 대결하자고 해도 내가 이긴다"고 말한다. 김종민 역시 "컨디션 좋으면 100개도 가능"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장동민은 실제로 본게임에서 손흥민과 버금가는 발재간으로 91년생들을 압도한다.

또 폐교에서 진행되는 공포 특집의 후반부도 이어진다. 지난주 보다 한층 강력한 극한의 공포 상황에서 여섯 멤버들은 모두 심박수를 주체하지 못한다. 사라진 가방을 찾아내는 하교 미션에서 하하는 "너네끼리 가라. 나는 여기 남겠다"고 거부하는 모습을 모인다. 양동근이 고함과 욕설을 연발하는 장면도 편집 없이 펼쳐진다.  

공포 특집과 빙신 특집이 버무려진 '찐한친구' 3회는 22일 저녁 8시 30분 E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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