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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7.22 14:36

‘악의꽃’ 장희진, “이준기 촬영장에서 무척 밝아... 힘들까봐 걱정”

▲ 장희진 (tv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악의 꽃’ 장희진이 이준기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 브이라이브 tvN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기, 문채원, 장희진, 서현우, 김철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장희진은 ‘밤을 걷는 선비’에 이어 ‘악의 꽃’에서 또다시 이준기를 만나게 된 것과 관련 “준기 오빠와 ‘밤을 걷는 선비’를 촬영할 때는 그렇게 친해지지 못했다. 그러나 현장 분위기를 잘 이끄는 분위기 메이커였기에 좋은 기억이 남아 있어 또 같이 작품을 한다고 해서 반가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작품에서는 친해질 계기가 많았다”며 “촬영장에서 이준기는 무척 밝다. 문채원과 이를 지켜보며 ‘힘들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을 정도다. 준기 오빠가 노력해주셔서 저희 배우들이 더 친해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악의 꽃’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 분)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분),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은 오는 29일(수)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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